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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지도를 받을 예정인 학생들에게

조회 수 30931 추천 수 0 2005.05.29 18:58:11
이도원 *.46.52.136

 


학위논문 준비와 관련하여





우리 연구실에서는 매년 2월 그리고 8월 말에 석사학위 논문 제출 예정자들의 주제 발표를 가질 예정입니다. 1년 후에 논문을 제출해야 하는 학생들은 방학 동안 이것저것 건드리지 말고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정리하여 논문의 서론에 해당하는 원고를 먼저 제출하도록 당부합니다. 물론 프린트보다 전자우편으로 보내길 권장합니다.





학위 예정자는 원칙적으로 논문심사를 위해 제출해야 할 자료를 학과사무실이 마감하기 적어도 일주일 전에 지도교수에게 검토할 시간을 주도록 권유합니다. 아울러 각자 적어도 선배와 후배 한 사람 이상의 후원자를 찾도록 권유합니다. 이 권유는 박사과정 학생에게도 해당됩니다.





이 두 가지 권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나를 지도교수로 지목하지 않길 부탁합니다. 논문지도는 하나의 교육 과정이며, 나는 학생의 덕목에서 좋은 논문을 쓰는 것 이상으로 바람직한 과정을 익히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심사위원들에게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먼저 지도교수가 당락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책임감과 자신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 당부가 요망하는 연구수행 방식과 인연은 내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여러 분이 살아가는 데 좋은 밑거름 될 것도 분명합니다.





논문과 관련된 주제의 연구과제에 참여한 학생은 반드시 논문 사사(acknowledgement)에 연구비 지원기관과 과제번호를 명시해주기 바랍니다. 그래야 지원받은 연구비로 성과가 있다는 보고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많은 학생의 지도보다는 제대로 된 논문 2편 정도를 건지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여러 분들과 인연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졸업생이나 유학생의 학위논문은 받지 않습니다. 대신에 학술지에 게재한 별쇄본은 기쁜 마음으로 받습니다.








연구실 정기 모임에 관하여





우리 연구실 정기 모임은 다른 대학 또는 다른 나라의 탄탄한 연구진들의 모임에 비하면 자주 있는 일이 아닙니다. 나는 학생들 스스로 더 활발한 모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잦은 모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기꺼이 응할 것이며, 그러한 날이 올 수 있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모임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있음으로 해서 나는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감각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생과 재학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요망됩니다. 내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졸업생은 그 과정을 통해서 보답해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나는 정기모임에 참여하여 선후배의 논문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만 지도할 예정입니다. 내가 지도하지 않은 학생들도 연구실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발표 중간에 들락날락 해야 할 사정이라면 그 날은 참석하지 말도록 당부합니다. 따라서 정기 모임 참석 예정자를 재학중인 박사과정 학생들이 어느 정도 통제를 해주기 바랍니다.





정기 모임에 부득이 한 사정으로 빠져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행을 맡은 사람에게 미리 알려주기 바랍니다. 그것은 함께 무언가를 시도하겠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이기도 합니다. 간혹 약속 시간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도 그냥 넘어가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이 과정에서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인 듯합니다. 따라서 슬그머니 넘어가는 태도는 교육을 위해서라도 서로 지적해주는 분위기를 가지도록 당부합니다.





추천서와 관련하여





나는 졸업생이 입학 허가를 얻도록 잘 아는 미국교수에게 추천서를 써주고 세 번이나 신용을 잃은 사람입니다. 추천받았던 학생이 세 사람의 미국 교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근거 없이 추천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힌 셈입니다. 그 중 한 교수가 나의 추천에 대한 실망감을 학회에서 만난 다른 한국인 교수에게 노골적을 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을 때 내가 가졌던 참담했던 기분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때로는 과거에 보낸 추천의 실패를 아예 실토하고, 새로운 추천서를 작성해야 효과가 있을 때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정이니 그 교수가 아는 외국 교수들에게는 내 추천서가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내게 추천서를 받을 학생은 이 점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 논문을 바탕으로 추천서를 작성하면 아주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논문 발표 업적이 없는 사람에 대한 추천서에서는 당사자의 연구능력을 판단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외국 교수들이 보는 연구능력에는 어떤 주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체적인 연구를 한 다음, 마지막으로 결과를 학술지에 투고하여 심사위원들의 비판을 감당할 수 있는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는 점을 유의하기 바랍니다.





졸업생의 유학을 위한 추천서 작성은 교수 임무의 한 부분이겠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너무 많이 몰려서 오염처럼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내가 유학을 갈 때는 학부에서 가르침을 주셨던 교수님들까지 찾아가서 추천서를 부탁드리고 부담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근자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부에서 배움을 받은 교수들에게는 거의 찾아가지 않을 뿐더러 한 학생이 10 개 정도의 학교에 지원하며 모두 환경관리 3 교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디 학부 교수님에게도 추천서를 부탁할 수 있는 인연과 행동을 유지해주기 바랍니다. 그 과정과 결과는 미래의 삶에도 힘이 될 겁니다.





추천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짜임새 있게 갖추어주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테면 필요한 일체의 서류를 추천서 작성할 교수에게 적어도 마감일 2주일 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적으로 자기 일을 꾸려가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원하는 학교 수신 주소를 파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편지를 쓸 때 시간을 절약하게 하기 때문에 추천서를 작성하는 교수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서류를 넘겨준 다음 지원 학교를 바꾸거나 서류가 잘못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평소의 생활태도와 연결이 되어 있기도 하지만 추천서에 조직적이지 못하다는 표현이 들어가게 하는 직접적인 단서가 되기도 하는 점을 유의하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정리하여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서를 작성할 교수를 언제부터 알게 되었고, 무슨 강의를 들었는데 학점이 어떻게 나왔으며, 연구를 같이 한 주제는 무엇이고, 그 때 자신의 역할은 무엇이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가 하고 싶어 그 학교에 지원하게 되었고, 어떤 점을 추천서에 강조해주면 좋겠다는 등의 내용을 알려주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추천서에 정확한 내용을 담기 위해 성적표나 입학년도, 지난 일들을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모두 알고 있는 바와 같이 11월과 12월에는 특별히 논문심사와 지도 그리고 학기말 성적 평가로 바쁜 교수에게는 추천서 작성이 시간적으로 큰 부담이 됩니다. 앞으로 한 학생이 한 교수에게 추천서가 5개를 넘지 않도록 제한해주길 당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학부 교수님들에 대한 인연을 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과정이 바로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길입니다.



*추천서와 관련하여 남의 글에서 옮긴 자료 http://paleosol.egloos.com/3580394



추천서 쓸 때 짚고 넘어갈 것들:

Writing Your First Letter of Recommendation(http://isites.harvard.edu/fs/html/icb.topic58474/TFTrecs.html)



미국의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중 특히 아시아권의 학생(한국 학생만이 아니다)은  언어나 문화적인 문제로 길고 긴 박사 과정을 마치고도 "캐쥬얼하게" 추천서를 부탁할 수 있는 자신을 "잘 아는" 네다섯명의 교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석사에서 박사로 박사에서 포스트닥이나 패컬티로 지원할 경우 최소 셋 많게는 다섯의 추천인 연락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패컬티 채용의 경우, 첫 걸러내기 이후 캠퍼스 인터뷰 초청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추천서다.



명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이 학생들은 종종 학점 잘 받았던 수업 교수를 찾아가 추천서를 부탁하곤 한다. 대개의 경우 사정을 알기 때문에 거절은 못하지만, 이런 추천서들은 백의 백 "난 이 학생을 수업을 통해서 밖에 모르오. 에이를 받았는데, 내 수업에서 에이의 기준은 이렇고 저러하니, 이 학생은 이렇고 저러하오.."이란 문장을 담고 있고, 그 나머지는 별 도움이 안되는 말들 예를들어 수업 태도가 좋았다던가 리포트를 꼬박꼬박 냈다던가 아니면 추상적인 말들 예를들어 부지런했다던가 꿈이 크다던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등등의 내용으로 메꾸어진다.

 

읽는 사람이 볼 때, 이런 추천서가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위의 링크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대부분의 교수들이 숙지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말해줘도, 학생이 더 갈 데가 없어서 써줬구나...학생이 지적인 커뮤티케이션을 하지 않고 살았구나...오죽하면...1. Tell the student how strong a letter you feel you can honestly write forthem; give them a chance to ask someone else if you cannot write a strongletter.



그러니, 수업에서나 만날 수 있었겠지... 땡 종치면 끝이고. 4. Explain how long, how well, and under what circumstances (course, Houseaffiliation, chance) you have come to know the student. Why are you qualifiedto comment on him or her?



눈에 본게 수업 중 태도가 좋았다던가 리포트를 꼬박꼬박 냈다고? 우리가 고등학생 뽑는 줄 아나? 6. Address aspects of the student's performance you know first-hand.Eye-witness accounts are more convincing than hearsay.le (application form, duedate, copies of work done in course, etc.)



뜬 구름 잡는 얘길하는 걸 보니 이 학생은 투명인간이었나 보군...7. Support your generalizations with SPECIFIC details or anecdotes; helpthe reader to imagine the student as you describe them. A purely generaldescription is not useful.



그럴 시간이 있었겠어, 매일 보고 달려드는 학생들 추천서 쓰는 것만으로도 바쁠텐데...2. Ask for as much information from the student as possible (applicationform, due date, copies of work done in course, etc.)



우리가 궁금한 건 한마디도 없네...쓸 말이 없었겠지.5. Give the recipients of the letter information about the aspects ofstudent performance THEY care about; try to put yourself in their shoes.Include those special features that will interest them.



추천서 때문에 교수 잘 사귀라는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자기 틀과 자국 학생들 안에만 갖혀 자폐증 환자처럼 떠돌다 졸업하는 유학생을 많이 보다보니 답답해서 쓴다. (그렇기도 하고 미국에서 이미 상당한 시간을 보낸 유학생의 추천서가 이럴 땐, 괜히 억울하고 안타깝다.)


 


책임은 모두 남에게 있을까?





이 글은 우리 대학원 학생들만 읽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은 읽지 않으면 좋겠다. 혹시 읽더라도 타산지석을 삼을지언정 공연히 "저들도 그러한데..." 라는 마음일랑 일으키지 않으면 좋겠다.





내가 아끼던 점봉산에 양수발전소가 드디어 놓이고, 고압선이 전국 곳곳의 산야를 기어가는 몰골사나운 우리네 현주소가 부끄럽다. 나는 그런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는 까닭은 원자력발전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뒷면에는 전력산업의 중앙집권구조가 도사리고 있다. 구조는 쉽게 깨뜨릴 수 없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 구조 아래서 산업발전을 위한 충분한 전기 공급은 필요하다는 빌미가 생긴다. 그래서 원자력발전소 없이는 당장 나라가 주저앉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원자력발전소를 만들다 보니 남는 전기를 그냥 버릴 수 없어 양수발전소라는 비효율적인 관리방식이 태어난다. 밤에 남는 전기로 물을 끓어 올리고, 다시 물을 내려 전기를 생산한다는 멋진 착상이다. 그러나 어떤 기계도 에너지효율이 그저 50%도 되지 않으니 원래 전기의 25%(0.5x0.5)도 다시 생산할 수 없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긴 거리의 전기이동이 필요하니 고압선이 생겨났다. 전기가 멀리 가는 동안 어찌 손실이 없겠는가?




그러면 그 뒷면에 자리 잡은 다른 것은 없는가?





내가 연구를 하고 학생을 가르치는 건물은 환경관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환경을 연구하고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쓰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언덕배기에 자리 잡은 5층 건물이다.





건물의 평면도에서 중앙 부분을 비워 자연광을 이용하려는 설계가의 의도가 있었던지 화장실은 모두 외곽으로 빼놓았다. 그래서 낮에는 화장실에 볕이 잘 든다. 특히 서쪽으로 자리 잡은 화장실은 오후가 되면 햇빛이 깊숙하게 들어온다. 굳이 전기를 켜여놓지 않아도 일을 보는 데 지장이 거의 없다. 그런데도 화장실로 들어서는 학생들은 거의 습관처럼 불을 켠다. 나는 습관처럼 쓸데없이 밝혀놓은 불은 끈다. 때로 여자 화장실 불을 꺼버리는데 결코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 건물을 가장 많이 드나드는 출입문은 3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나는 3층 승강기 앞에 서 있는 건장한 젊은 남학생들을 자주 본다. 그들은 멀리 간다고 해도 5층 아니면 1층으로 가는 학생들이니 겨우 2층을 움직이기 위해 승강기를 이용할 것이다.





때로 얼굴이 익은 학생들에게는 질문을 던진다. "이러고도 우리가 원자력 발전소를 반대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 우리가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부끄러워서 어디 나가 말을 할 수 없다. 제 앞에 있는 학생들도 제대로 가르칠 수 없는 주제에 어찌 얼굴 모르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이러한 발전소와 고압선은 귀중한 땅을 차지한다. 나라가 좁아 그렇지 않아도 귀중한 땅을 축내고 있다. 저마다 땅 장사가 된 이 땅의 복부인 심보와 갈등을 피해가려고 하다보니 그런 흉물은 주로 공유지에 자리를 잡는다. 점봉산의 양수발전소는 그렇게 국유림 위에 생겨났다. 2007년 4월 주지스님이 한 달이 넘도록 산능선 위에 천막을 치고 반대 투쟁을 하던 충남 서산 개심사와 보원사지 주변을 가로 질러가는 고압선 설치 공사도 비슷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 시골 마을 뒷산을 뻗어가는 고압선과 철탑도 그런 비슷한 이치로 말썽이 적은 곳에 시나브로 들어섰다. 마을 주민과 가축 그리고 농작물에 피해가 없는지 따져 물을 사람이 적은 힘없는 국민들이 사는 곳 그리고 후미진 곳을 지나간다. 어찌 안일하고 비굴한 마음이 없이 그런 그림이 그려질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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